이전에 샀던 낡은 playstation portable 2005 화이트 B급을 처분하고, psp2005 딥레드(한정판) 중고 A급을 구했습니다. 페인트가 일부 벗겨진 부분과, 작은 기스가 있기는 하지만, 여기 저기 금이 가고, 나사가 풀려 덜컹거리던 B급과는 달리 비교적 깨끗한 모습입니다. 

스킨을 붙이기 전의 모습입니다.

기동한 후의 모습입니다. 찍다가 알았는데 보호 필름을 미리 붙혀서,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뒷면입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포함 되어 있던 스킨입니다.

스킨을 부착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psp2005 딥레드 버전이 출시된지, 오래 되었다 보니 접착력이 떨어졌는지, 페인트가 스킨에 붙어서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중고로 구매할 분들은 주의 바랍니다.

후기입니다. LCD 화질의 차이와 내장 마이크 유 무 여부 그리고 하단바 모양이 틀린 것을 제외하곤 나머지는 3005와 거의 비슷하다는 데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고를 주문할 때는 A급 이상 아니면 상태가 심하게 나쁘니, 주의 바랍니다. 이상 psp 2005 딥레드 중고 A급 리뷰였습니다. 

와이파이 카이(psp 전용 wifi)로 연결한 게 아니라서 그런 걸까요, KT 공유기 와이파이나, 호텔wifi에 연결하면 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램도 모자라고, 2g스틱을 쓰느라 느린 건 알겠는데, 글자가 너무 깨지고, 렉이 심합니다. 다른 분들은 잘 쓰시고 계신다고 하는데, 카이를 쓰셔서 그런 건지, 홈브류를 돌린 건지는 몰라도, 저 같은 정품 유저는 psp로는 인터넷을 하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만은 잘 들어갈 수 있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eloader 에 대해 설명해 보자고 합니다. 참고로 이것은 커펌이 되어 있는 psp에서만 돌아가며, 멋대로 시스템을 개조할 시에는, AS가 불가능해지니, 주의 바랍니다. 제껀 정품이라서 안 돌아가고,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 이웃이었던 분들이 쓰셨던 글을 보고 따로 알아보고, 쓴 글입니다. 다운로드는 구글에 이로더라고 치기만 해도,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나오니, 저는 구동이 확인된 미연시 목록과, 사용법만 설명하겠습니다. 쓰는 방법은 이로더를 다운한 후에, 폴더 채로 압축을 풉니다.(여기에 압축 풀기 하시지 마시고, 그냥 압축 풀기를 해서 폴더 채로 생성하셔야 합니다.) 파일 명을 확인하고, 폴더 명이 eloader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되어 있으면, 폴더 명을 eloader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이로더 파일을 그대로 PSP의 GAME폴더 안에 넣어줍니다. 이후에 다운 받은 게임은 다시 PSP의 GAME폴더 안에 폴더 째로 넣어주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무 게임이나 막 넣으면 되는 게 아니라 구동이 가능한 미연시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폴더 명은 무조건 영어여야 합니다. 한글이면 영어로 바꿔주세요. 그다음 PSP를 키고, 게임에서 eloader(맥주사진 있는거)를 찾아서 누르시면, 안에 넣은 게임의 목록이 뜰텐데, 거기서 플레이를 할 미연시로 커서를 옮기고 O 또는 X를 누른뒤에,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키 설명은

X,O = 구동

ㅁ = 스크린 샷찍기

Δ = usb on / off

R,L= cpu 속도조절 (R이 증가 L이 감소로 기억)

select = 도움말

start=나가기

저장하는 법은, 저장을 하실 부분에서 Δ누르시고, 방향키로 커서를 세이브로 옮겨서, 동그라미 버튼 누르신 후에, ㅁㅁ기억을 기록하기ㅁㅁ가 뜨시면 마음에 드는 빈 곳에, 동그라미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cpu속도에 관한건데요. cpu : 333  bus : 166으로 늘려서 하는게 좋습니다.

이어서 이로더로 구동 가능한 미연시 목록입니다.

120엔

LEVES

princess frontier

princess holiday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

소라-1

쓰르라미 울적에

에에프 세컨드 팩 믹스

하공소녀

하급생

사나라라

Ef - first fan disc

가월십야 Full screen version

나르키소스

남자가 적은 세계

네코네코 팬디스크2

달빛에 젖은 교실에서, 나는

더 갓 오브 데드

미즈이로

월희

은색

이에프 퍼스트 팬 믹스

크로스 채널

투하트

페이트

풍차마을의 멜로디

Realta Nua 페이트

이상입니다.

블로그 이전으로, 몇년 전에 올렸던 글을 재 업로드 합니다. 게임X드에서 PSP 2005 검정색을 주문하였는데, 흰색이 왔습니다. B등급이라고 하더니,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기기를 보냈네요. 플레이용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A등급 아래로는 전투용이라고 알고 있기는 했지만, 기기가 너무 허름합니다. 15000원 상당의 고급형 에어펌 파우치 가방 증정 이라더니, 저가형 플라스틱 케이스에, 이어폰은 받지도 못했습니다. 바코드 부분은 잉크가 전부 벗겨져서, 보이지도 않고, 기기에 여기저기 금이 가있습니다.

포장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PSP 2005 중고의 구성품입니다. 이어폰이랑 에어 파우치 빠져있는 대신에, 너덜너덜한 봉지 안에 들어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보내줬습니다.

usb입니다.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여기저기 금이 가고 부서져 있습니다.

이것도 사진으로 볼 때는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뒤는 더 심함니다. 낡고 금속부분은 긁힌 자국 때문에, 너덜너덜하고, 덜컹거리는게 금방이라도 분해되려 하네요. PSP 2005 A등급 이상의 제품을 사지 않을꺼면, 주문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부속품도 많이 빠지고 품질도 구리고 택배도 늦었는데, 배송 출발하고 도착하기 까지, 4일이 걸렸습니다. 색상도 랜덤으로 보내고, 상태가 안 좋은건 플레이용이라서, 그렇다는데 아무리 플레이용이라도 여기저기 헐거워져서, 달그락 거리는 기기를 보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A급이랑 돈도 얼마 차이 안 나는데, 후회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