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가 된 한성 G보드 W7n

타블렛PC,스마트폰 2017. 11. 27. 02:32

요새 타블렛 가격이 많이 내려가기도 했고, 저가형 보급형 타블렛 pc가 많이 나오다 보니, 이전 만큼 희소성이 있지도 않고, 아무나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리뷰를 할 것은 한성 G 보드 중의 하나인데, 학창 시절에, 한참 앵그리버드가 유명할 때 주문했었던한성 G보드 W7n입니다. 지금이야 성능이 많이 모자라, 인터넷 서핑이나, 동영상 볼 때 빼고는 쓸 데가 없습니다만, 현재는 중국 중소기업 보급형 태블릿pc보다 성능이 모자랍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저장공간이 너무 작아서, 기본 어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고 70메가 정도 되는 게임 하나를 깔면, 용량이 모자라게 됩니다. SD카드 없이는 쓸 수가 없네요.

 

 

한성 G보드 W7n


생긴 것은 갤럭시 탭1을 똑 닮았습니다.


한성 G보드 W7n 박스


박스입니다.


한성 G보드 W7n 사양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Rockchip RK2918 Cortex-A8 1Ghz 싱글 코어 cpuDDR3 512mb 램에, 8기가 메모리, HD보다 조금 더  좋은 7인치 액정, 배터리 4200mah, 안드로이드 4.0.3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32G sd카드 지원


가죽 케이스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가죽 케이스인데, 디자인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한성 G보드 W7n 스타크래프트


전면 사진입니다. winulator-beta로 스타크래프트를 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저사양 태블릿 pc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한성 G보드 W7n 뒷면


뒷면입니다.



현재는 애물단지가 된 한성 G보드 W7n입니다.

한물간 umpc 대우 루컴즈 솔로 M1

타블렛PC,스마트폰 2017. 11. 20. 14:36

몇년 전에는 서든어택도 잘 돌아가는 umpc였지만, 현재는 530mb짜리 동영상 하나 재생도 힘든 대우 루컴즈 솔로 M1입니다. 이전에 얼리어뎁터랍시고, 흥미가 돋아 이전에 8만원을 주고 구매했었지만, 지금은 창고에 박혀 있는 신세입니다. 인터넷도 어지간해서는 너무 느려서 쓰지를 못합니다. 요즘은 이것보다 훨씬 성능이 좋은 보급형 윈도우 타블렛들이 10만원 대에 팔리고 있기 때문에, UMPC중에서도 그나마 사양이 좋은 편에 속하는 Q1 같은 것들도 전부 몰락했습니다. 화상 키보드를 띄우면 안 그래도 좁은 7인치 화면이 더욱 더 좁아지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쓰는 게 훨씬 더 편합니다. 소리의 출력도 너무 작고, 감시 카메라로 개조해서 쓰신다는 분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umpc


xp스티커랑 셀러론M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대우 루컴즈 솔로 M1


xp부팅 화면은 오랜만에 보네요.


대우 루컴즈 solo M1


사양입니다.


뒷면


뒷면의 모습입니다.


ddr2 512mb 램


원래 꽂혀 있던 512mb짜리 램인데, 현재는 DDR2 1기가 짜리 램을 꽂아줬습니다.


멀티 잭


umpc 대우 루컴즈 솔로 M1에 물려서, 사용 중인 충전기의 멀티 잭들입니다.


충전기


노트북 전용 유니버셜 멀티 충전기 입니다.


볼트


볼트도 조절 가능합니다.



 

저도 다른 분들 처럼 ssd를 달아서, 써 먹어볼까 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러면 싸이툴 정도는 돌아갈 것 같단 말이죠. 정전식 터치가 아니라서, 연필이나 볼펜으로도 터치가 가능하니, 태블릿 대용으로 그림 그리는 데에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미뤄두고 있습니다. 이상 umpc 대우 루컴즈 solo M1였습니다.

RCA Cambio W101 V2 10.1 인치 윈도우 타블렛 pc 구매

타블렛PC,스마트폰 2017. 10. 31. 16:16

RCA Cambio W101 V2 10.1 인치 윈도우 타블렛 pc를 구매했습니다. 9달 전에, 중고가로 70달러를 주고 샀고, 다른 태블릿pc들에 비해서,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구매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RCA가 그다지 유명하진 않은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타블렛을, 월마트 같은 미국의 대형마트 납품하는 회사입니다. 크기로 따지면, 우리나라의 한성 컴퓨터 정도 될까요. 메인 노트북은 따로 두고, 밖에 들고 다니기 쉬운 적당한 Tablet을 찾던 도중에, 발견했습니다.


새 제품의 가격은 100달러 정도이고, 중고는 현재 60달러 정도 이며, 구매는 이베이(해외 직구)에서 했습니다. 잘 찾아 보시면, 해외 배송비를 무료로 설정한 셀러도 많고, 블랙 프라이데이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하실 수 있겠네요.





참고로 아티브탭5 보다 성능이 높습니다. 



스펙입니다.

운영체제 : 윈도우10 32비트

Cpu : 인텔 쿼드코어 Atom Z3735F 1.33Ghz

해상도 : 1280 X 800

화면 크기 : 10.1인치

램 : DDR3L 2기가

용량 : 32기가

카메라 : 전면 100만 화소, 2백만 화소 후면 카메라

배터리 시간 : 6시간


대부분의 저가형 윈도우 타블렛들이, 8인치 이하의 크기에, 1gb 램, 용량이 16기가인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등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는, 문제가 없으며, 저는 pdf파일을 넣어 다니면서, E북 대신에 잘 쓰고 있습니다.



위쪽 면입니다. RCA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좌측에는 리셋 버튼,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후면 카메라, 볼륨 버튼이 달려있고, 우측에는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아래쪽 면입니다.



좌측입니다. 왼쪽부터 마이크 구멍, 미니 hdmi포트, 충전 단자, 마이크로 usb 포트, 3.5mm 이어폰 잭, 전원 버튼, usb포트, 윈도우 홈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꼭 충전 단자에 꼽지 않더라도, 마이크로 usb 포트에 usb 충전기를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뒷면입니다.



옆면입니다.



앞면입니다.



크기가 서류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딱 좋습니다.



태블릿pc라서, 당연히 이런식으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Cpu의 성능은 코어2 듀오 T5500정도이지만, 100달러 이하의 저가형 윈도우 타블렛PC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능입니다. 쯔꾸르 게임같은, 간단한 게임이라면 잘 돌아가고, 화면 크기도 적당해서 영화 볼 때 쓰기에도 좋습니다. Hdmi 케이블로 모니터를 연결하면, PC대신에 쓸 수도 있겠네요. 이상 RCA Cambio W101 V2 10.1 인치 윈도우 타블렛 pc 리뷰였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1 Lte 중고 구매

타블렛PC,스마트폰 2017. 10. 16. 17:12

럭시 노트 10.1 Lte lg u+ 화이트 모델입니다. 유심을 꼽으면, 와이파이 없이도 데이터를 쓸수 있는 셀러롤 모델입지만, U+ 유심이 없어서, kt 유심을 대신 끼워보니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 이전에 출시된 제품이라, 타통신사 유심을 꼽으면 인식하지 못하는것같네요. 연식이 좀 된 모델이기 때문에, 요즘에 나온 게임을 돌리기에는 성능이 좀 모자라지만, 배터리는 여전히 오래가고,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볼때는 꽤나 쓸만한데요. 10.1인치의 HD화면(사실 HD보다는 조금더 좋습니다)으로 용량큰 영화도 버퍼링없이 감상할수 있습니다.





앞면입니다. 19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달려있고, 좌우에 하나씩 스피커가 통해 동영상이나 음악을 생생한 듀얼 사운드로 들을수 있습니다.



윗면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유심 슬롯,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볼륨 버튼, 그리고 전원 버튼입니다.



뒷면입니다. 왼쪽 아래 모서리에 S펜이 꼽혀있습니다.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밑에 삼성 로고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에는 통신사 로그가 보입니다. 



옆면입니다.



아랫면입니다. 요즘은 보기 드문 규격의 충전 단자와, 마이크 구멍이 보입니다.



S펜입니다.



와콤사와의 협력을 통해, 1024단계의 필압을 지원하여, 위 사진처럼 펜을 통해 가하는 압력에 따라, 선의 굵기가 달라집니다.



Cpu-z로 측정한 성능입니다.

Cpu : 엑시노스 4412 1.4Ghz 쿼드코어

램 : DDR2 2gb

화면 : 10.1인치

해상도 : 1280x800 WXGA

배터리 : 7000mah

블루투스 4.0

마이크로 sd카드 인식 용량 : 최대 64gb

 




Galaxy note 10.1 Lg u+의 정식 모델명은 SHV-E230L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4.4.4 킷캣입니다.



내장메모리가 16기가 밖에 안되는데, 이마저도 6.5기가 정도 되는 용량이 시스템 메모리에 할당되어 있어, 실제로 쓸 수 있는 용량은 6기가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외장 메모리 사용을 추천합니다.



카메라앱을 실행한 모습 입니다.



삼성 galaxy note 10.1 전용 데이터 케이블입니다.



기본 USB 충전기입니다. 요즘 충전기에 비해, 부피가 큽니다.



삼성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1 lte 모델은 2012년에 출시되어, 현재 중고가는 9-12만원 정도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와콤사의 기술이 들어간 S펜과 무려 1024단계 필압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림그리시는 분들은 입문용 타블렛으로 쓰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256필압 지원하는 x230t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여러 디지타이저를 써본 결과, 필압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다만 성능이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고성능의 게임등을 돌리는데에는 무리가 있지만, 동영상이나 인터넷을 시청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상 삼성 갤럭시 노트 10.1 Lte 셀러롤 모델 리뷰였습니다. 

서피스프로4의 대항마 윈도우 태블릿 삼성 갤럭시탭프로s

타블렛PC,스마트폰 2016. 1. 15. 09:46

CES 2016에서 정식 발표된다는 삼성 갤럭시 탭 프로 s소식입니다. 최근 윈도우태블릿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했죠. 마이크로 소프트가 엄청난 사양의 서피스프로를 내놓고, 중국산 윈도우태블릿들이 값싸게 국내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전자기기회사들이 윈도우태블릿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아티브탭7을 이후로 윈도우타블렛 시장에서 물러난줄알았으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를 중심으로 윈도우태블릿붐이 일면서 다시 윈도우 태블릿시장에 뛰어든 모양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동안 삼성이 윈도우태블릿을 출시할때마다 써왔던 "Ativ"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번 태블릿에 "갤럭시"를 붙였다는겁니다. 아마 휴대성을 강조한듯한데, 전작 아티브탭시리즈에 있었던 홈버튼을 없애버리고 키보드가 "독"형태에서 서페이스처럼 키보드를 접는형태 즉 "커버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삼성 갤럭시탭 pro s는 6세대 코어M 프로세스를 장착했는데, 아톰코어z시리즈를 장착한 중국산 태블릿들보다는 낳겠지만, 서피스4를 포함한 상당수의 고급형 윈도우태블릿들이 i5,7을 장착한것에 비해 cpu 성능이 상당히 뒤쳐진다. 아마 가격조정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이번 마소의 서페4가 i7코어에 외장그래픽을 다는둥 성능을 중시해 가격을 놓친결과 상당히 욕을 먹은걸 보고 뭔가 느낀바가 있었나보다.

 

 

 

 

화질에 크게 신경을 쓴듯 한데, 타사의 윈도우 태블릿들과는 달리

12인치 2160X1440 해상도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요새 일부 대기업 제품들이 IPS패널의 lcd액정에서 아몰레드로 바껴가는 추세인데, 삼성도 이 흐름에 올라탄듯합니다.

 

 

 

 

뒷면이 둥그랬던 전작들에 비해 뒷면이 평평해졌고 6.3mm의 두께로 무척이나 얇아졌습니다. 거기에 무게가 693g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아까 말했듯이 성능보다는 휴대성을 강조한듯합니다.

 

 

성능표입니다. os가 윈도우10홈과 전문가용인 프로로 나뉘었고  500만화소 전후면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여기에 4기가 메모리, 5200mah배터리, 인텔 6세대 듀얼코어 M 프로세서가 장착됬으며, 저장용량은 옵션으로 128기가와 256기가가 있습니다.

 

 

모델명SM-W700. Galaxy Tab pro S는 두께를 위한건지 전작에 탑재됬던 S펜을 빼버렸습니다. 시대의 흐름를 따라 와콤펜을 버리고 별도로 블루투스 스타일러시를 판매한다는 모양인데, 배터리가 따로 필요없는 와콤펜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 이는 일부 유저분들에게 마이너스 요소가 될듯합니다. 

 

 

 삼성 갤럭시탭 프로s는 전용 커버 키보드를 지원하며, 2단계 각도조절이 가능합니다. 추세를 따라 3.5파이 이어폰잭과 USB 타입-C 3.1단자가 탑재되었고 애플과 같이 별도로 변환장치를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아티브시리즈때 키보드문제가 상당이 많았는데, 도킹시 인식이 되지않거나, 연결이 됬다가 안됬다가하면서 연결알람음이 계속울리는등 유저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이에 기간한정 무상 교체를 해주거나 연결알람음자체를 없애버리는등 조치를 취했지만 무료교체기간이 끝난후 증상이 나타난 유저들이나 윈도우 8.1로 업그레이드시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는 둥 유저들의 불만은 잔존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삼성 갤럭시 탭 프로 s에서는 두께가 두껍고 도킹하기가 힘든데다가 무겁기까지했던 독키보드를 버리고 커버형태로 바뀌었으니 들고다니기가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2단계밖에 각도 조절이 안되서 불편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두께가 얇아지고 휴대하기가 간편해졌기때문에 오히려 플러스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스타일러스 터치펜 JOT PRO 사용후기

타블렛PC,스마트폰 2016. 1. 6. 02:29

마이크로소프트스토어에서 산 전품 JOT PRO 스타일러스 터치펜입니다. 이펜은 다른펜들과는 달리 독특하게도 펜끝이 둥글지도 뽀족하지도 않고 대신에 펜촉에 정전식 터치가 가능한 동그란 판이 달려있습니다. 펜을 태블릿화면에 갖다대면 이판의 정가운데로 커서가 잡힙니다. 다만 동그란판 바닥부분만 터치인식이 됬기 때문에 익숙해질때까지 사용하기가 약간 힘들었습니다.

 

클립부분으로 옷의 포켓에 매달아 간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으며, 일반 정전식 터치펜처럼 몇번쓰면 고무부분이 벗겨저 인식율이 떨어질일도 없고, 살때 돈을 3만원 넘게 들였던만큼 디자인이 고급스러웠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선을 그을때도 부드러웠고 또한 그립감이 좋고 무게도 정당하기 때문에 익숙해진 후로는 매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제목에서는 안드로이드라고 적었지만, 윈도우태블릿, IOS, 안드로이드등 모든 정전식 기기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IOS보다는 안드로이드에서 인식률이 더 뛰어났던것 같습니다.

 

 

 

JOT PRO 스타일러스 검정색 모델입니다. 다른 정전식 터치펜에 비해 디자인이 상당히 예쁩니다.

 

 

뚜껑을 열면 둥그런판이 달린 펜촉이 보이는데, 저둥그런판바닥으로 터치를 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스케치북X를 실행해 봤습니다. 일반 정전식터치펜보다 선이 부드럽게 잘 그어지네요.

 

태블릿pc용 터치펜으로써는 JOT PRO 스타일러스 터치펜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요즘나온 블루투스펜이나 와콤계열 디지타이져 펜만큼 사용하기 좋은건 아니고, 펜미지원 태블릿pc 사용자분들에게 추천하는겁니다. 그러니 그래픽작업하시는분이 밥벌이로 구매하실려는거라면 돈좀 들여서라도 와콤계열 디지타이져를 추천하는바입니다. 그리고 게임할때 손으로 터치하기가 불편해서 구매하려고 하시는분들에게도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펜촉에 붙어있는 판이 스크린과 밀착해버리기 때문에 드래그할때는 편리하겠지만 다른 스타일러스 터치펜에 비해 펜을 화면에 닿고 때기가 불편합니다. 

아이패드4를 1년간 쓰면서

타블렛PC,스마트폰 2015. 12. 23. 12:56

 아이패드4를 사용한지 1년반이 됬습니다. 노트북 켜기 귀찮을때 자주 사용하는데요. 9.7인치나 되는 화면덕에 딱히 보면서 불편함은 없었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화질이 매우 선명합니다. 속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ios9를 지원해 최신UI가 보기 좋기도 하구요. 딱히 쓰면서 불편함은 못느낀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충전안해도 하루는 가는느낌입니다.

 

다만 32기가 모델인데 약간 용량이 부족한 감이 있네요. 아이패드4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확인해 본 결과 실제 물리용량이 27.16기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가 게임을 그다지 많이 하는편도 아닌데 벌써 11.62기가 남았습니다. 또 램1기가가 모자란다고 할수도 있지만 크게 모자란건 아닙니다. 실제로 987메가 밖에 되지 않지만 웬만한앱을 돌리는데 렉이 걸리고 하진 않습니다.

 

 

 

 

 

 저 게임 스티커는 제가 붙인겁니다..

최신 ios9.2를 지원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가끔가다가 일일이 아이튠즈에 연결하는것이 귀찮을 때가 있는데 동기화하는중에서도 아이패드를 이용할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이나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데, 느린경우에는 만화 한두개 볼때까지 안끝나네요...

 

그렇지만 아직 느린감도 없고 현역입니다. 다만 화면크기에 비해 두깨가 얇아 밖에나갈때 케이스착용이 필요한듯합니다. 저는 조금 투박하지만 충격 방지용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갤럭시에 비해 악세사리가 많아 이점은 타태블릿에 비해 이점이죠.

갤럭시탭3 7.0 구매 후기

타블렛PC,스마트폰 2015. 12. 20. 16:16

갤럭시 탭3 7.0을 구입한지 1년 반이 넘었네요. 주로 아이패드를 쓰기에 쓸일이 없었다가 은행어플 실행하려고 쓰다가 생각났기에 끄적여 봅니다. 지금은 갤럭시 탭4가 나와서 가격이 반이상 떨어졌지만 삼성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킷캣까지 지원해주기에 아직 모셔두고 있습니다.

 

저가형 태블릿들도 쿼드코어에 램2기가, 롤리팝까지 지원해 주는 판국에 듀얼코어 , 램1기가를 탑재한 구형은 영 쓸데가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속도가 많이 느리지만 clean master 최적화 어플을 쓰면 그나마 괜찮아집니다. 음악 및 동영상시청이나 간당한 웹서핑 정도는 거뜬하고 요즘 같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애용하는 시대에 bluetooth 3.0을 지원하여 무선 이어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너무 무거운 게임만 아니면 웬만한 게임도 돌아가구요.

 

 

삼성 전용 북커버를 씌운 모습입니다.

 

 

 

키보드 올라오는게 좀느립니다

 

 

이쯤에서 보는 갤럭시 탭3 7.0 스펙 : TFC LCD, 터치스크린, 해상도 1024X600 (614,400픽셀), 화면 밀도(PPI) : 170, 16,777,216 색상, 7인치, 300만 후면카메라 &13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듀얼코어 1.2Ghz Cortex-A9, 칩셋 Marvell PXA986,
GPU PowerVR SGX540, 램 1기가, 내장메모리 8 or 16기가, SD카드 최대 64기가 지원, 리온배터리 4000mah, 와이파이 802.11 a/b/g/n, dual-band, Wi-Fi Direct, DLNA, hotspot, 블루투스 v3.0, A2DP 지원. 안타깝게도 지문인식이 안돼서 삼성페이는 지원안됩니다.

 

 

웬만한 인디 게임도 잘돌아갑니다. 가끔 우리집 아기고양이나 우리집 인어아가씨를 리플레이 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렉없이 잘돌아가구요.

 

 

 

SM-T210R은 안드로이드 버전 4.4.2까지 지원해줍니다.

 

한물 간거 같지만 태블릿으로 게임을 주로 하는 사람이 아니면 아직은 쓸만한거 같습니다. 간단한 앱을 렉없이 잘돌아가구요. 무엇보다 북커버 씌우면 멋이나서 좋습니다 ㅎㅎ

아티브 탭7 써보니 그리 나쁘진 않다

타블렛PC,스마트폰 2015. 12. 17. 09:30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를 사용한지 1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샌드브릿지 i5 cpu 4기가 램에 ssd를 장착한 아티브탭 7은 빠르기 그지 없었습니다. 다만 액정이 매끄러워 S펜 사용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펜이 짧아 레노보 x220tablet 전용 펜을 사용했더니 훨씬 편하더군요. 와콤펜이면 다 호환되는것 같습니다. 가끔 렉이 걸리길래 윈도우 8.1을 다운받아 복구디스크를 제작하여 통채로 재설치를 하였더니 해결됬습니다.

 

가끔가다 키보드가 연결이 됬다 안됬다하길래 서비스 센터를 갔더니 선이 간당간당하게 꼽혀있었다군요. 2만 6000원 주고 해결봤습니다. 1024필압을 지원한대서 기대했지만 곡선을 그을때 천천이 긋지 않으면 선이 직선으로 바껴서 당황했습니다. 일반선을 그을때 또한 부드럽지 못하고 x220t와 비교했을때 디지타이저 부분은 많이 떨어집니다.

 

성능은 괜찮았습니다, ssd를 장착해서 그런지 빠르고 좋더군요. 더군다나 msata 하드디스크를 따로 구매하여 용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참 좋았습니다. 배터리도 오래 가더군요. 요새 나온 서페이스 프로 3이나 4만큼은 못하겠지만 꽤나 괜찮습니다.

 

 

 

상판

 

 

하판

 

 

부팅속도가 빠릅니다

 

 

무선랩속도도 나쁘지 않네요.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키감도 나쁘지 않네요

 

 

삼성 서비스센터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나왓습니다.

 

내장그래픽을 사용해서 그런지 그래픽이 아쉬운것 빼고는 아직 쨍쨍합니다. 할짓 없을때 싸이툴 가지고 놀곤하는데 디지타이저부분은 많이 떨어지네요.  다음 포스팅때 뵙겟습니다.

태블릿에 우분투 설치

타블렛PC,스마트폰 2015. 12. 15. 21:25

쇼핑중독에 이것저것사다 보니까 태블릿이 4대가 됬습니다 지금 쓰는 윈도우 타블렛이랑 갤럭시탭3 7.0을 뺀 나머지 두개는 별로 쓸일이 없는데요 그래서 arm체제를 지원하는 윈도우8 rt를 깔아보고 싶었으나 공식 홈페이지에 이미 설치 된 제품이 아니면 구매가 불가능하다고하여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전부터 관심이 있던 우분투를 깔아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ubuntu noroot을 쓸고 싶었으나 안보이길래 debian noroot란 어플을 썼습니다  다만 그냥 에뮬레이터 어플이라서 홈 키누르면 다시 안드로이드로 돌아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debian noroot를 검색합니다

 


찾았으면 다운하시고 어플 실행하시면

 


또 뭔가 다운하라고 뜨는데 다운하시고

 


화면이랑 폰트 크기조절같은데 걍 기다리시면 지가 알아서 합니다

 


떳다



참고로 브라우저는 메뉴에 있는데

  


몇번을 해도 오류만 뜨고 안되네요

 


몇번을 해도 오류만 뜨고 안되네요

 

 

참고로 키보드는 화면 제일 밑에 있는 버튼세개중에 뒤로가기 누르면 나옵니다 근데 키보드가 좀 그렇네요.  백키눌렀는데 Y눌러지고 알파벳은 눌러도 입력이 안됩니다

 

 

바탕화면에 있는 sd카드 누르면 데스크탑 아이콘이랑 sd카드안의 파일들을 볼수있습니다

 

 



너무 느립니다. 터미널 아이콘 누르니까 뜨는데 한참 걸리고 브라우져는 되지도 않고 키보드는 엉뚱한게 입력되고 실제로 쓰는건 무리네요 에뮬레이터의 한계인가 봅니다. 와인 깔아서 exe파일 돌려보고 싶었지만 속도가 느려서 안되겠네요.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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