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그래픽 태블릿 추천 Huion H420

디지타이저 2016. 1. 16. 12:07

입문용 그래픽 태블릿 Hunion H420 사용후기입니다. 원래는 와콤것을 사고 싶었는데 괜찮은것은 비싸고 할수없이 가격이 싸고, 입문용으로 가볍게 쓸 그래픽 태블릿을 찾다가 이 태블릿을 발견했습니다. 화면크기가 4 x 2.23인치라서 큰걸 사고 싶었던 당시에는 고민했지만, 2048필압을 지원하며, 닫기, 저장, 뒤돌아가기 버튼이 달려 있다길래 바로 사버렸습니다. 윈도우 xp, vista, 7, 8, 8.1, 10과 맥 os x 10.8 버전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패키지에 따라오는 펜은 그립감이 괜찮고 두께도 적당해 좋았지만,  대부분의 저가형 그래픽 태블릿이 그렇겠지만, 화면이 상당히 매끄러운데 펜을 그을때 살짝 미끄러져 선을 똑바로 그리기가 힘들었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하는분들이 많지만, 저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종이에 대고 하면 낳다던데 그 조그마한 화면에 종이대고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거기다 펜촉이 매끄럽지 못한 종이에 닿으면 펜을 그을때 칠판을 긁듯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 종이를 대는짓은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Hunion H420은 어디까지나 입문용으로써 추천합니다.

 

 

 

 

상자를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기본 패키지엔 케이블선과 설명서, 드라이버 CD, 펜과 펜촉4개, 펜촉 교환 할때 쓰는 클립이랑 그래픽 태블릿 본체가 들어있었습니다.

 

 

버튼이 세개가 있는데 설정에 들어가면 버튼마다 쓸수있는 기능을 바꿀수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사이툴에 한번 써봤습니다. 늘하던데로 손떨림 보정을 0으로 했는데 글씨가 상당히 삐뚤삐둘합니다.

 

 

 

 어디까지나 그래픽관련일을 하기전 입문용으로써 추천하는 바입니다. 가격이 3만원 밖에 안되고 필압을 2048단계를 지원해 샀었지만, 실재 직장에서 쓸 분들이라면 좀더 돈을 들여서라고 와콤 태블릿을 사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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