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 se 케이스 추천

스마트폰 2017. 11. 11. 13:36

아이폰 se, 5, 5s는 케이스를 비롯한 악세사리가 서로 호환이 되기 때문에, 같이 써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요. 저는 Iphone se를 쓰고 있지만, se전용 케이스를 찾을수 없어서, 결국 5전용 케이스를 샀습니다. 뱀가죽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꽤나 튼튼하며,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좋습니다.




아이폰 5 케이스


아이폰 5, se 호환 Iskin 케이스 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이며, 인조 뱀 가죽으로 덮여 있습니다. 가죽 부분이, 사진빨을 못 받아서, 약간 붉은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 볼 때는, 아래 사진처럼 회색에 가깝습니다.


케이스 상자


배송중에, 상자가 찌그러졌습니다. 5000원도 안 하는 제품인데도, 포장은 꼼꼼하게 3중으로 되어있으며, 안에 방부제가 들어있습니다.


스티커


액정을 닦을 때 쓰는 알코올 솜이랑, 설명서, 데코레이션용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아이폰 se


아이폰 se에 케이스를 끼운 모습입니다.


옆면


왼쪽면입니다. 플라스틱이라서 그런지, 볼륨버튼을 누를때, 조금 뻑뻑해서 누르기가 힘듭니다.


오른쪽면


오른쪽 면입니다. 잘 보면, 아랫 쪽에 휴대폰 고리를 달 수 있는 구멍이 2개 있습니다.


윗면


면입니다. 


뒷면


아랫면입니다.



이베이에서 직구를 하여, 배송비를 포함 1달러를 주고 구매했습니다. 현재는 배송비를 포함 3.5달러 정도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1주 동안 써보니까, 천원짜리 케이스치곤, 꽤나 안정감이 있고 튼튼합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막 굴려도, 고가의 케이스를 사용할 때 같은 부담감이 적습니다. 이상 아이폰 5 se 케이스 추천 및 Iskin 케이스 리뷰 였습니다.

갤럭시s7 케이스 추천

스마트폰 2017. 11. 9. 15:00

갤럭시 s7 케이스 추천입니다. 이전까지는 클리어 커버를 쓰고 있다가, 이번에 투명 TPU 케이스를 샀습니다. 색상은 골드, 실버, 로즈 골드, 블랙 색상이 있었는데, 저는 그리 눈에 띄지 않는 실버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몇 일간 써보니, 디자인은 확실히 예쁘지만, 케이스가 그리 단단한 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떨어뜨리기라 할까 봐, 겁이 나네요. 



갤럭시s7 케이스


갤럭시 s7 투명 실리콘 케이스 입니다. TPU 재질이라서, 잘 마모되지도 않고, 내구성도 튼튼하지만, 이전의 클리어 케이스에 비하면, 불안함이 남기 때문에, 전보다 조심히 다루고 있습니다.


갤럭시 s7 tpu 케이스


포장이 심플합니다. 구매는 이베이에서 직구로 주문했는데, 가격이 싸서 별 기대 안하고 주문했지만, 의외로 디자인이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험하게 다뤄도, 배송비 포함 1달러 짜리 제품이기 때문에, 몇 만원 짜리 케이스를 사서 쓸 때 같은, 부담감도 안 듭니다.


갤럭시 s7 강화유리


Galaxy s7 클리어 케이스와는 달리, 앞면을 가려줄게 없으므로, 대신 강화 유리를 붙여 놨습니다.


갤럭시s7 투명 케이스


실버 색상이라서, 빛을 너무 반사하여, 눈이 부시네요. 다행히, 실물은 훨씬 괜찮았습니다.


TPU 케이스


이전에 샀던 거울 케이스보다 마음에 듭니다.


케이스 추천


아래면입니다.



케이스


윗면입니다.




표면이 매끄러워서, 손으로 쥐면, 지문이 남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상당히 괜찮은 케이스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배송비를 포함 1달러 밖에 안 하기 때문에, 부담도 안 들고요. 디자인도 괜찮고, 가볍게 쓰시는 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 갤럭시 s7 케이스 추천및 TPU 투명 케이스 사용 후기였습니다.

1만원대 저가형 카메라 삼각대 추천 Tripod WT3110A

영상기기 2017. 11. 5. 14:36

1만원대 저가형 카메라 삼각대 추천 및 Tripod WT3110A 후기 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최대 길이가 115cm까지 늘어나며, 알류미늄이라서, 무게는 348g 밖에 안 나갑니다. 최대 2kg이 되는 물건을 지탱할 수 있어서, 원래는 카메라 삼발이지만, 저는 변환볼트를 구매하여, UC40 프로젝터용 거치대및 삼성 디지털 카메라 지지대 겸용으로 쓸려고 샀습니다.



카메라 스탠드


위 사진은, 카메라 삼각대 길이를 최대로 늘린 사진이며, Tripod WT3110A 위에, 삼성 디카 DV150F를 올려놓았습니다.


Tripod WT3110A


상자입니다. 오다가 조금 파손되었네요.


삼각대 파우치


구성품은 파우치와, Tripod 3110 본체입니다.


카메라 삼발이


카메라 스탠드의 파우치 안에 있는 투명한 비닐을 벗겨내면, 이렇게 거치대가 들어있습니다.


Panhead


Tripod 3110는 Panhead를 3가지 방식으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조절하는 부분이 3군데),  360° Swivel Fluid Head타입의 헤드 부분은 360도 어느 방향으로든 돌릴 수 있습니다.


카메라 거치대 헤드


볼트는 기존 카메라들이 쓰고 있는 1/4인치 표준 나사(표준 볼트)를 쓰고 있으며, 헤드 부분에 야광봉이 박혀 있어서, 어두운 밤에도 별도로 빛을 비출 필요 없이, 헤드 부분에 바로 장착할수 있습니다.


삼각대 다리


지면에 닿는 부분은 고무로 되어있으며, 다리는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고, 위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락을 통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늘리고 싶을 때는, 위처럼 락을 푼 뒤에, 다리를 잡아당기고, 길이를 조절한 뒤, 다시 락을 잠그면 됩니다.




Tripod 3110의 가격은 배송비 포함 8달러입니다. 저는 이베이에서 주문했으며, 도착하는 데에는 2주 정도가 걸렸네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프로젝터용 거치대와 디지털 카메라 삼발이 겸용으로 쓸 것이기 때문에, 길이도 잘 늘어나고, 들고 다니기도 편한 저렴한 게 필요해서, 구매했습니다.


이상 저가형 카메라 삼각대 추천 및 Tripod WT3110A 리뷰였습니다.

1만원대 샤오미 2세대 보조 배터리 10000 mah

보조배터리 2017. 10. 24. 13:02

샤오미 2세대 보조 배터리 10000mah 다크 네이비 정품 구매 후기 입니다. 지난번에 쓰던 1세대에 비해, 두께가 얇아지고, 충전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1만원에 가까운 가격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9중 보호 회로 시스템으로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참고로 제품 박스와, 수입원 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어야만, AS가 가능하니, 웬만하면, 버리지 말고 보관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보증 기간은 구매한 날로부터 6개월이며, 3달 전부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는데, 충전 속도도 빠르고, 무게는 218g에, 크기는 130(높이) X 71(넓이) X 14.1(두께) mm라서, 부피가 작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색상은 실버와 다크 네이비,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겉보기에 깔끔해 보이는 후자를 골랐습니다.








박스 표면입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설명서, usb 충전 케이블입니다.



후면 입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구매한 제품이라, 저렇게 KC 인증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요즘에는 짝퉁이 많아서, 주의해야하는데, 정품을 확인하는 법은, 상자 뒷면에 붙어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의 은색 부분을 동전으로 긁은 뒤에, 나온 숫자를 샤오미 정품 확인 사이트에 입력하면 알 수 있습니다.



설명서 입니다. 중국어라서, 읽지는 못하겠네요.



표면에, 샤오미 로고인, MI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살 때 붙어있는 흰색 스티커를 제거하니, 전원 버튼과, LED, 마이크로 usb 충전 포트, usb 충전 보트가 달려있습니다. 4개의 LED로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완충 되면, LED 4개에 하얀 빛이 들어옵니다.



옆면입니다. Xiaomi 2nd 10000mah power bank는 전 모델과는 다르게, 두께가 얇습니다.



아랫면입니다. Input과 output의 출력이 적혀있는데, 이번 샤오미 2세대 보조 배터리 10000mah (모델명 PLM02ZM)는 충전을 할 때, DC 5.0V(2.0A) / DC 9 V/12V (18W)의 충전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충전 속도가 빠름). 갤럭시 s6부터 제공되어 왔 삼성 고속 충전기를 쓰시면 되는데, 고속 충전기가 없으시면 일반 충전기로 충전해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뒷면입니다. 아래쪽에 회사 사이트 주소가 새겨져 있습니다.



usb 고속 충전 케이블입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좋은 케이블이므로 잘 쓰도록 합시다. 





가격은 1.2만원 정도로, 타사의 배터리에 비해, 성능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가 높습니다. 충전 속도도 높고, 한번 충전으로, 2번 이상 휴대폰을 충전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충전용으로는 딱입니다. 이상 보조배터리 추천및 샤오미 10000mah 2세대 다크 네이비 정품 리뷰였습니다.

가성비 높은 무선 공유기 추천 Iptime A1

무선 공유기, 확장기 2017. 10. 23. 13:14

이파이 공유기 Iptime A1 리뷰 입니다. 안테나가 2개 달려있어, 기존의 2.4Ghz뿐만 아니라, 최고 433Mps 속도의 802.11ac 5Ghz 무선랜을 지원하여 속도가 빠릅니다. 이유는 사람이 많은 공동 주택(아파트)에서는, 사용량이 많은 2.4Ghz AP가 포화 상태가 되어,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교적 간섭 노이즈가 적어, 속도 저하가 적은 5Ghz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쾌적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델명은 ac750으로, 손바닥 만한 크기에, 저전압, 저발열 설계로 효율이 뛰어납니다. 1Tx-1Rx 902. 11ac 무선에 최적화된 5dBi 안테나를 탑재하여, 무선랜 통신 거리가 넓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구축할수 있습니다. KT, SK 브로드 밴드등에서 검증된 리얼텍사의 RTL8881 SOC 기반으로 제조 되었으며, 802.11ac를 포함하여, 802.11abgn 전부를 지원하는 덕에, 호환성이 높고, 전에 쓰던 kt 기본 공유기보다 훨씬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Iptime A1 박스 표지 입니다.



상자 뒷면에, 제품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무선 공유기 아이피타임 A1 본체, 제품 설명 및 보증서, 충전기, 그리고 랜선입니다.



유선랜 성능은 최대 100mps이며, 총 2개의 랜선을 꼽아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피타임 A1은, ipDisk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WOL앱을 사용하면, 밖에서도 PC의 파일을 공유하여 쓸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도우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본체의 아랫 면입니다. 발열구가 아래에 있어서, 발열 걱정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모서리 부분 마다 있는, 받침대 덕분에 바닥에 맞닿아 있는 게 아니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폰 전용 설명서 입니다.



PC전용 설명서 입니다.



아이피타임 A1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기기의 노란색 부분에, 랜선을 연결하고,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 뒤, 실행 시켜 준 뒤, 보안 문자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새로운 계정 명과, 암호, 그리고 보안 문자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네트워크 이름이 겹치지 않는지 중복 검사 버튼을 눌러준 뒤,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설정이 제대로 완료 되었다면, 암호와 네트워크 명을 메모 해둔 뒤, 마침 버튼을 눌러줍시다.




와이파이 공유기는 항상 켜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전기 소모율이 낮은걸 선호하는데요. 크기도 작아, 전기 소모율도 낮고, 2.3만원의 가격에, 안테나가 2개 달린 아이피타임 공유기 중에선, 가장 저렴한 제품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이상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최소 기존에 쓰던 KT 공유기 보다는, 성능이 좋은 것 같네요. 이상 무선 공유기 추천 및  Iptime A1 사용 후기였습니다.





ps4 10만원대 중소기업 TV 추천 WV320HD-S01

영상기기 2017. 10. 10. 16:41

얼마전에 TV를 샀습니다. ps4랑 비타 TV에 연결해서 쓸 적당한 티비를 찾던 도중 발견헀는데요. 게임용으로 몇달동안만 쓸것이기 때문에, 중소기업 32인치 제품중에서 그나마 반응속도가 가장 빠르고, 가격이 싼 것을 찾다가 발견한게  이 Wide Vu사의 WV320HD-S01입니다. 대기업제품은 반응속도 5ms가 거의 기본이지만, 10만원대 저가형 32인치 제품중에서는 빠른편에 속하는 모양입니다. 17만원을 안넘어가는 가격에, 반응속도 5ms를 충족한건 살때당시 이제품 뿐이었습니다.


참고로 옥X에 들어가보니, 판매량이 꽤나 높은데 상품평도 전체적으로 좋은편입니다. 올해 8월쯤에 옵션으로 Full HD 패널를 추가함과 동시에 어느정도 가격하락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무결점 HD 옵션으로 주문헀었는데, 산지 4개월도 안되서 4만원정도를 더끼워 Full hd 패널옵션을 추가하여 팔고 있는걸 보니,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버린건 어쩔수 없고, 다음에 사실분은 19만원가까이 투자하실 생각이있다면 Full Hd 패널을 선택하는걸 추천합니다.



배송받았던 당시의 사진입니다. 패널이 부서지면 안되니, 침대위에서 조립하였습니다.



참고로 평이 많이 안좋던 로X 택배로 온다고 하여, 불안함에 문의해보니 상자안에 스트로폼으로 고정되어 있고, 배송중 파손되면 환불해 준다고 하여서 기다려보니 이틀만에 배송되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리모컨 배터리, 리모컨, 거치대, 설명서, 그리고 조립나사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벽걸이 브라켓을 원할경우엔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거치대 조립전의 모습입니다. 양옆의 두개의 큰구멍은 내부에 장착된 10W * 2짜리 듀얼스피커입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아래에서 봤을때, 왼쪽부터 이어폰 구멍, Coax, 컴퍼넌트케이블 단자, Hdmi 포트1 입니다. Hdmi2.0에 hdcp2.2를 지원합니다. 여기서 본체 내부 스피커가 아니라 이어폰을 꼽아서 들으실려는 분들에게 안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ps4를 tv에 연결하여 쓰시려는 분들은 듀얼쇼크4에 이어폰을 꼽아쓰시면 되니 별 문제는 없지만, 아시다싶이 비타 티비의 경우에는 듀얼쇼크4에 헤드폰을 꼽아봤자 소리가 안들립니다. 때문에 모니터자체에 있는 이어폰구멍에 헤드폰을 꼽아서 써야하는데요. 스피커를 통해 들을 경우 별문제는 없었지만, TV에 이어폰을 직접 꼽아서 쓸경우에는 음질이 상당히 나쁩니다. 때문에 Vita 유저는 블루투스이어폰을 쓰시거나, 티비 본체에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듣는수밖에 없습니다.



오른쪽면의 모습으로, Hdmi 포트2(Mhl지원), Hdmi 포트3, VGA, PC audio in, RP, Usb포트입니다.

usb포트에다가 usb를 꼽아서 영화나 음악등을 즐길수 있으며, MHL지원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 등을 연결할수 있는데, 요즘나온 스마트폰중에서 mhl을 지원하는건 드물기때문에, 사실 있어도 별 쓸모는 없습니다.



왼쪽 아래에 위치한 전원 표시등입니다(LED 표시등이지, 전원버튼이 아닙니다). 저는 전원버튼인줄알고 눌렀다가, 빠각 소리와 함께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뒷면에 위치한 버튼들입니다. 아래부터 전원버튼, 볼륨버튼, 채널 전환버튼, 메뉴버튼, 그리고 INPUT버튼 입니다. 




조립과정입니다. 그냥 거치대 2개를 나사로 조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구멍을 잘보고 넣은다음 각각 나사를 2개씩 조여줍니다.



2분만에 조립끝. 나사를 조일때, 흔들리지 않게 단단하게 조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설치후 신호를 잡는 중입니다. 어짜피 TV볼려고 쓴것도 아니고, 안테나도 연결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패쓰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에 연결한 사진입니다. 그냥 메뉴버튼누르고, 리모컨으로 외부입력에 들어가서 플스4가 연결된 hdmi 포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이 있는데, 따로 설정을 하지 않으면 위사진처럼 화질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hdmi모드를 비디오로 했느냐, 그래픽에 했느냐에 따라 화질이 psp에서 비타만큼의 차이가 납니다.(그냥 동영상 볼때는 비디오가 낫습니다)



다시 메뉴에 들어가서, 영상설정을 위와같이 바꿔준뒤 고급설정에 들어가줍니다. 



여기서도 똑같이 고급설정을 위 사진과 같이 바꿔줍니다.



다음은 소리 설정입니다. 본인 맘대로 이퀄라이징해도 상관없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위사진과 같이 두면 됩니다.



니어 오토마타를 돌려 보았습니다. 장시간 플레이해본결과, 딱히 반응속도가 느리거나, 어지럽지도 않고 화질도 나름 괜찮은게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10만원대 hd 제품 기준에서 좋은것으로, 대학 기숙사에 있던 LG 50인치 UHD에 비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이번에는 Ps Vita 티비의 동경신세록 오퍼레이션 어비스를 플레이해봤습니다. 비타는  HD에서 플레이 하면 화질이 그나마 괜찮다는 말이 있던데, 납득합니다. 제가 가진 Full HD 21인치 모니터에 연결한것보다 느낌상 이쪽이 나은느낌이고요. 그리고 ps 비타는 조그마하던 화면을 억지로 늘려서 보여주기때문에, 어느정도크기를 넘어가면 화질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떨어집니다 그래서 화면사이즈를 어느정도 줄여서 플레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23인치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패널은 샤프사의 패널을 사용한모양이고 시야각은 수평 수직 각각 178도, 명암비는 5000:1입니다. 최대 10시간 가까이 플레이 해보았는데, 주사율과 반응속도는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4~5시간 이상 플레이할 경우엔, 역시 울렁거림이 생깁니다. 2~3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는게 베스트인것 같은데, 솔직히 저처럼 3시간이상 연속으로 플레이하는분이 아니라면 괜찮은것같습니다. 화질에 크게 집착하는 분이 아니라면 HD정도면 봐줄만 하네요. 32인치 중소기업 모델중에서도 상당히 싼편인데, 개인적으로 가격에 비해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이상 10만원대 게임용 티비 추천및 리뷰였습니다.

Kz zst 1만원대 최고의 이어폰

음향기기,스피커 2017. 10. 9. 15:59

kz zst 후기입니다. 5만원 이하로 적당한 이어폰을 알아보던 도중에 찾게 되었습니다. KZ는 이전부터 꾸준히 저가 이어폰을 만들던 회사인데요. 이번 이어폰은 해외커뮤니티에서도 상당히 평이 좋고, 디자인, 음질면에서 크게 발약을 이뤄 우리나라로 정식으로 수입된 이어폰입니다. 구매후 바로 느낀점은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다는 것인데요. 보라색 표면에 적힌 zst라는 문구가 상당히 멋이 있습니다. 다른 하이파이급 이어폰들이, 2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반면, KZ-ZST는 깨끗하고, 정확한 소리를 내주어서, 가격이 비교적 비싼  BA드라이버와, 보다 자연스러운 소리가 나는 기존의 DD드라이버를 장착하여, 더욱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하이브리드 이어폰치곤, 꽤나 가격도 싸고, 음질이 좋은 이어폰입니다.


KZ zst


2017년 이후에 Kz zst pro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컬러색상과 그이전에 출시된 카본색상이 있는데, 2017년 이후 제조된 모델과 그이전모델에 미세한 성능 차이가 있기때문에 약간 뽑기 운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성능차이가 우려되시는분들은 올해 출시한 컬러색상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컬러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검은색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보라색이 잘아우려져서, 박스의 심플함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저가 브랜드라는 느낌이 들진 않았습니다. 상자의 뒤에는, 빨간색으로 적힌 제조사 상표와, 이어폰의 모습이 하얀색으로 간략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옆면입니다. 마이크가 달려있는 제품의 경우 MIC이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개봉해보니, 이어폰 팁이 들어있는 봉투와, 이어폰 유닛(본체), 이어폰줄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어폰 본체의 모습입니다.

내부를 볼수있는 투명한 케이스를 사용하여, 복잡하게 엮여있는 내부 선들을 훤히 보여줘서 그래피티(이탈리아어로 낙서라는 뜻으로 슬럼가 문화중 하나 입니다)같은 현대미술적인 느낌을 줍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이어폰줄이 본체에서 분리가 가능한데, 이어폰에서 제일 많이 고장이 나는 부분인 이어폰줄을 쉽게 교체할수가 있어 줄이 고장나도 교체만 하면되니 AS 걱정이 덜합니다. 이어폰 팁(귀에 꼽는 검은 부분)은 호박팁이라고 불리는 살짝 보기 힘든 이어폰팁인데, 차폐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컴플X이사의 이어폰팁이나 더블팁등으로 교체하는걸 추천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하이파이 아마추어라고 적혀있는데, 1만원대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유닛에 1DD + 1 BA 총 2개의 드라이버가 들어있습니다. 서로 다른 드라이버가 각기 다른 음색을 뿜어내면서, 독특하고 풍부한 느낌을 줍니다.




이어폰줄의 끝부분입니다. 본체와 연결할때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유닛에 비하여 줄자체는 별로 좋지 않은데, 국내 인터넷 쇼핑몰이나, 알X익스X레스에서 은선이나 금선등을 만원정도에 따로 주문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줄자체로 인한 음질변화는 크지 않으니, 기본줄이 부서진 경우가 아니면,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KZ에서 만든 블루투스 4.2 케이블도 있지만, 한번충전시 3~4시간 정도만 재생이 가능하고 무선은 유선에 비해 신호 품질이 나쁠경우 음질역시 나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역시 권하진 않습니다.




이어폰 단자 입니다. 마이크가 없는 제품은 금색단자가 3부분으로, 마이크가 있는 모델을 위 사진과 같이 4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통화할때 써본 결과 마이크 품질은 별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구매는 네이X 쇼핑몰에서 하였는데, 해외직구나 국내 구매나 가격차이가 별로 크지 않습니다. 왠만하면 국내 구매를 추천합니다. 제가살때는 배송비 포함 1.6만원 정도 였는데, 현재는 1.3만원정도 까지 내려갔습니다.


요즘 가성비 이어폰으로써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삼성 akg이어폰과 비교해 가며 들어보니 둘다 저음과 고음이 잘들리는 V자형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akg쪽이 좀더 밸런스가 있고 음색이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지만, 입체적인 저음을 들려주는 독특한 느낌을 주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가격을 생각하자면, 당연코 가성비는 zst가 최고입니다. 다만 장시간 착용시 귀가 아파지니, 자연스러운 음색을 선호하시는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치찰음(고역대 소리가 순발적으로 발생하여, 뇌에 스트래스를 주는 소리)이 조금 있는데, 이는 폼팁을 이용하면,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보면 에이징(이어폰의 진동판에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고 풀어줘서 진동판 본연의 소리를 내게함)을 하면 음질이 더 좋아진다며, 에이징을 하는분들이 있는데, 실제로는 에이징을 하면 소리가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 조차 판명나지 않았고, 오히려 기기의 수명만 줄이는 결과가 될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정 시도하시고 싶은분은 구글 플X이스토어에 에이징 어플이라고 치면 나오니, 마음에 드는 어플을 다운하셔서 쓰시면됩니다. 이상 KZ ZST 리뷰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추천

게임기/닌텐도 스위치 2017. 3. 22. 14:34

최근 닌텐도 스위치때문에, 북미뿐만아니라 한국도 꽤 핫한데요.

저도 매달 게임스탑 프로회원에게 날라오는 게임잡지를 보다가, 닌텐도 스위치에 관한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해 놀랐습니다. 아직 한국 출시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이베이나 아마존을 통해 해외직구를 하신분도 꽤 계실꺼라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 북미에서 뜨거운 Nintendo Switch 게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약및 구매순위는 미국의 유명한 게임 소매점인 GameStop을 참고헀습니다.





1~3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orld)

1위 젤다 스페셜버전, 2위 마스터 버전, 3위 일반 버전




가격 59.99달러


이미 발매됨 (북미)


신세계를 모험하고, 퍼즐을 풀어가며 나아가는 형태의 RPG게임입니다.

평으로는 맵이 방대하고, 그래픽이 풍미가있으며, 깊이가 있다는군요. 다만, 성우분의 연기가 별로이며, 기기성능이 모자란지 프레임이 매끄럽지가 않은게 단점이라고 합니다.

스페셜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 전용 젤다 케이스와, sheikah 눈동자 수집용 코인, 게임 지도, 24가지 노래를 담은 씨디와 게임팩이 동봉되어있습니다. 마스터버전은 여기에 젤다의 마스터검 피규어가 추가로 동봉되어있습니다. 




4위 마리오 카드 8 디럭스 (Mario Kart 8 Deluxe)


가격 59.99달러


발매예정일: 4월 28일 (북미)


표지에서도 알다시피, 레이싱게임입니다.

최대 8명까지 다른사람과 함께 대전이 가능하고, 3개의 차량이 추가되었습니다.





5위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애프터버스+ (The binding of Isaac: Afterbirth+)




가격 39.99달러


이미 발매됨 (북미)


RPG요소가 포함된 액션 슈팅 게임. 미성년자 구매 불가. 캐릭터는 총 14명까지 있으며, 500가지 이상의 아이템과 무기를 활용해 살아남아야 합니다.




6위 한물간 히어로들 (Has-Been Heroes)




가격 19.99달러


발매예정일 3월 28일 (북미)



히어로 그룹이 퀘스트로써 쌍둥이 공주를 마술 학원으로 에스코트하는 게임.

게임 스타일은 던전엔파이터와 비슷하네요.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의 잠금이 해제되고, 게임진행에 따라 총 200개의 아이템과 100개의 마법주문 사용할수 있습니다. 한번죽으면,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 하며, 죽을때마다 선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7위 함께 싹둑하고 스니퍼즈 (Snipperclips)




가격 19.99달러


이미 발매됨 (북미)


다운로드 전용


역동적인 퍼즐게임. 

최대 2~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하며 경쟁할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여, 서로의 캐릭터의 일부를 잘라내어, 캐릭터의 몸통을 뽀족하게 만들어 풍선을 터뜨리거나, 캐릭터의 몸을 깎아내어 특정한 모양을 만들어내는 퍼즐형태의 게임입니다. 혼자서 좌우 컨트롤러만으로도 플레이할수 있겠지만, 주로 2인이상의 플레이어가 함께 협동하여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8위 소닉 매니아 (수집가용 한정판) (Sonic Mania Collector's Edition)




가격 69.99달러


발매예정일 9월 22일


세가의 소닉이 돌아왔습니다.

추억의 2d 그래픽에, 60 fps를 자랑하며, 숨겨진 비밀과 길이 대폭 늘었다는군요.

스토리의 줄기와 그래픽, 게임 플레이 방식은 몇십년전과 똑같습니다. 파란 고슴도치인 소닉 더 헤지혹과 그의 동물친구들이 앞뒤로 달려나가며, 점프하고 금색링을 먹으며 나쁜 악당인 에그맨과 그의부하들을 격파하는 게임입니다. 




9위 셔블 나이트: 트레져 트로브 (Shovel Knight: Treasure Trove)



가격 24.99달러


이미 발매됨 (북미)


다운로드 전용


고전적인 액션 어드벤쳐 게임. 주인공은 다른기사들을 모집하여 영원한 질서를 만들어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수많은 적과 함정을 돌파하며 모험을 합니다. 게임 플레이방식은 닌텐도 게임인 악마성의 드라큘라와 비슷합니다.




이상 미국 게임스탑의 닌텐도 스위치 게임중 판매량 순위 10위까지 알아봤습니다.

역시 젤다의 판매량이 엄청나네요. 다만, 이순위를 보았을때, 아직 젤다 이외에는 제대로 즐길만한 게임이 발매되지 않은것으로 보이는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출시했거나, 출시예정이 있는 게임중에서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이 많은것 같지 않은데, 아직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탓이 클것이고, 플스4에 비해 성능이 부족하며, 알분들은 아시겠지만, 젤다나 마리오같은 닌텐도 고유 타이틀이외에 커다란 타이틀이 별로 없기때문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다가, 주변에 TV나 휴대폰같은 전자기기가 있으면, 닌텐도 스위치의 리모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기기불량으로 기기자체가 파란색이나 주황색 화면만 보이며 작동하지 않기도 하고, 몇몇기기에서는 게임의 검은 색이 반전되어 보이거나, 닌텐도 독 자체에 긁혀 액정에 기스가 나는등 잡다한 문제가 넘쳐나기 때문에, 해외직구를 생각하셨던분들은 좀더 기다려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꼭 지금 구매하고 싶으신분들은, 이베이의 개인셀러나 아마존에서 Nintendo switch 미개봉 새상품을 팔고있기때문에, 거기서 구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닌텐도 switch 게임 순위및 추천이었습니다.

입문용 그래픽 태블릿 추천 Huion H420

디지타이저 2016. 1. 16. 12:07

입문용 그래픽 태블릿 Hunion H420 사용후기입니다. 원래는 와콤것을 사고 싶었는데 괜찮은것은 비싸고 할수없이 가격이 싸고, 입문용으로 가볍게 쓸 그래픽 태블릿을 찾다가 이 태블릿을 발견했습니다. 화면크기가 4 x 2.23인치라서 큰걸 사고 싶었던 당시에는 고민했지만, 2048필압을 지원하며, 닫기, 저장, 뒤돌아가기 버튼이 달려 있다길래 바로 사버렸습니다. 윈도우 xp, vista, 7, 8, 8.1, 10과 맥 os x 10.8 버전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패키지에 따라오는 펜은 그립감이 괜찮고 두께도 적당해 좋았지만,  대부분의 저가형 그래픽 태블릿이 그렇겠지만, 화면이 상당히 매끄러운데 펜을 그을때 살짝 미끄러져 선을 똑바로 그리기가 힘들었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하는분들이 많지만, 저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종이에 대고 하면 낳다던데 그 조그마한 화면에 종이대고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거기다 펜촉이 매끄럽지 못한 종이에 닿으면 펜을 그을때 칠판을 긁듯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 종이를 대는짓은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Hunion H420은 어디까지나 입문용으로써 추천합니다.

 

 

 

 

상자를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기본 패키지엔 케이블선과 설명서, 드라이버 CD, 펜과 펜촉4개, 펜촉 교환 할때 쓰는 클립이랑 그래픽 태블릿 본체가 들어있었습니다.

 

 

버튼이 세개가 있는데 설정에 들어가면 버튼마다 쓸수있는 기능을 바꿀수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사이툴에 한번 써봤습니다. 늘하던데로 손떨림 보정을 0으로 했는데 글씨가 상당히 삐뚤삐둘합니다.

 

 

 

 어디까지나 그래픽관련일을 하기전 입문용으로써 추천하는 바입니다. 가격이 3만원 밖에 안되고 필압을 2048단계를 지원해 샀었지만, 실재 직장에서 쓸 분들이라면 좀더 돈을 들여서라고 와콤 태블릿을 사는것을 추천합니다. 

PS VITA 컨셉션2 칠성의 인도와 마즈루의 악몽 한달간의 플레이 후기

게임기/PS vita 2016. 1. 1. 16:18

페르소나4 더골든 플레이 이후 뭔가 할게임이 없나 둘러보다가 같은 제작사인 아틀라스에서 발매한 ps vita 컨셉션2 칠성의 인도와 마즈루의 악몽를 발견했습니다. 페소4보다 5년정도 늦게 나온 후속작인데, 꽤나 재밌습니다. 일단 역시 아틀러스답게 히로인의 수가 7명이나 됩니다. 그래픽도 2013년 작답게 전보다 좋아졌고 더욱더 디테일해졌습니다. 그예로 히로인이 던전내에서 움직이면 어떤 부위가 마구 흔들렸습니. 꽤나 정밀하더군요. 그밖에 헤로인들 성향이 재각각 달라서 다른 히로인들과 이야기를 진행할때마다 매번 새로운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밖에 부가적으로 동성친구들과의 이야기도 진행할수있는데, 동성은 스토리진행에 딱히 큰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냥 서브캐릭터랄까요.

 

이게임은 페소4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전투방식, 던전, 아이템, 몬스터등 상당히 비슷하여, 역시 같은 제작사에서 발매했다는게 느껴집니다. 다만 완전히 같은건 아니며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Conception 2: Children of the Seven Stars만의 특징이 느껴집니다. 일단 AI가 발달했는지, 캐릭터의 자율행동이 늘었습니다. 그밖에 신체일부의 세세한 움직임 모션기능이 디테일해졌고, 헤로인과의 이벤트가 살짝 랜덤식이었던 페소4와는 달리, 하루에 3명까지 제한없이 만나는게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전과는 다르게 오직 여성만을 주인공의 동료로써 던전에 데려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히로인과의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이전과는 달리 3D로 이루어진 헤로인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컨셉션2 칠성의 인도와 마즈루의 악몽에서는 Starchildren이라고 히로인들과 가상의 아이를 만드는게 가능하며, 만든아이를 던전에 데려갈수 있습니다. 총 9명까지 데려가는게 가능하며, 스타칠드런마다 최대레벨이 다른데 레벨이 최대에 다하면 '독립'을 시킬수있습니다. 독립한 아이는 주인공의 도시를 지키며 가끔 아이템도 보내줍니다.

 

 

 

여기에 보이시는 여자 전부가 헤로인입니다. 가운데 있는애가 주인공

 

 

처음시작할때 주인공의 이름을 정할수 있습니다. X버튼으로 자신의 이름을 기입할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성별은 오직 남자입니다.

 

 

게임전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보여줍니다.

 

 

게임초반 부분의 스토리입니다. 2명의 학생이 몬스터와 부닥치고 주인공이 구해줍니다.

 

 

아까 구해준 학생들입니다. 셋다 신입생이라는 설정이라 아직 모두 같은 유니폼을 입고있습니다. 후반에 3명다 클레스에따라 유니폼이 바뀝니다.

 

 

초반에 입학하면 몬스터를 퇴치하기위한 능력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스탠더드클레스와 엘리트 클레스가있는데, 엘리트 클래스도 S,A,B,C등 세부적으로 나눠집니다.

 

 

평가를 위해 가상 던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옆에서 S등급을 받은 푸코가 서포트를 해줍니다.

 

 

몬스터마다 weak point가 있는데 저 주황색 화살표시가 된곳으로 공격하면 타격 데미지가 늘어납니다.

 

 

S등급을 받은 푸코와 전례에 없던 특별한 힘을 가져 God's gift라는 명칭을 받은 주인공의 힘으로 실험, 정확히는 가상의 아기를 만듭니다.

 

 

아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마트료시카처럼 생겼군요. 아이를 만들때 BP/Bound Point가 듭니다. BP는 히로인과의 유대또는 미로에서 벌수있습니다.

 

 

태어날 아이의 이름과 클래스/직업을 정할수 있습니다. 히로인의 능력에따라 스타칠드런의 능력이 달라집니다.

 

 

아기가 태어날때 특정한 보너스 카드를 지니고 태어납니다. 각 보너스카드에 따라 일정한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위와같이 던전에 아이를 데려갈수 있는데 각각 3명씩, 아이들로 이뤄진 팀을 최대 3개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던전내 캐릭터들의 모습입니다. 전작 페소와는 달리 계단이 없고 포탈로 이동하고 각층마다 탈출용 포탈이 있습니다. L,R키 또는 오른쪽 아날로그스틱이나 방향키로 카메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아이콘들을 통해 미로, 학교, 능력개발, 기숙사, 성당, 가게, Science lab등에 갈수 있습니다.

 

 

기숙사로 가면 저장과 로드, 팀, 장비 교체및 확인, Database등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능력개발 아이콘을 누르면 가상 미로에 들어감으로써 레벨을 올릴수있습니다. 클리어시 약간의 돈도 받을수 있습니다.

 

 

가상미로에 들어가기전에 세모버튼을 누르면 던전에 동행할 헤로인을 바꿀수가 있습니다. 레벨이 쪼렙이라서 그런지 히로인은 한명밖에 데려가지 못합니다.

 

 

Science lab입니다. 이곳에서 퀘스트를 받거나 확인, 제출이 가능합니다. 주로 몬스터를 일정수이상 퇴치하거나 새로운 장비를 가져오라는 의뢰입니다.

 

 

학교입니다. 저 노란 아이콘으로 메인스토리진행이 가능하며, 캐릭터 아이콘을 선택하면 헤로인, 서브캐릭터들과의 이야기를 진행시킬수 있습니다.

 

 

헤로인과의 이벤트를 발생시킨모습입니다.

 

 

이벤트마다 선택지가 있으며 이에따라 캐릭터의 호감도가 바뀌고 이게 낮으면 미로에서 제대로 활약을 못합니다.

 

 

L키로 이전대사확인이 가능합니다.

 

 

미로를 선택하면 입장할 던전선택이 가능하고 역시 세모버튼으로 히로인변경이 가능합니다.

 

 

동행중이던 헤로인과 변경할 히로인의 능력치 비교가 가능합니다.

 

 

전작보다 대화가 늘어난 느낌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계속 가자고 말을 겁니다.

 

던전내에서도 세이브, 로드, 장비변경, 팀과 퀘스트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작에 비하면 나은점도 있지만 못한점도 많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페르소나4가 더 재밌다고 생각하고 캐릭터들과의 대화형식과 미로내의 그래픽은 컨셉션2 칠성의 인도와 마즈루의 악몽이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만들어 던전에 동료로 삼아 던전에 데려간다는 방식은 꽤나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게임의 독특한 전투형식은 전에 오히려 별로였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뭔가 너무 단순해서 지루했습니다. 컨셉션시리즈답게 게임을 남성중심으로 만든듯한데 이는 페4와 동일합니다. 아마 아틀라스에서 페3 이후로는 주인공성별을 남성으로 고정하고 히로인수를 늘려 구매층을 남성층으로 좁힌것같습니다. 굳이 성별을 두개로 만들어 이야기를 힘들게 두개를 만드느니 구매층이 적은 여성플레이어는 아예 포기해버린듯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