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입문용 드론 추천 Parrot Ar Drone 2.0 페럿 에어 드론 2.0

드론 2017. 12. 17. 04:59

저가형 드론 추천 및 Parrot Ar Drone 2.0 Elite Edition 리뷰입니다. 이전에는 50만원에 가까운 가격의 고가형 모델이었으나, Drone이 점차 대중화 되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져 중고가가 5만원 선까지 내려갔기 때문에, 쿼터 드론 입문용으로 상당히 괜찮은 모델입니다. HD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720p 30fps 고화질 영상이나 JPEG형식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별다른 장비 없이 실시간으로 찍히는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제조사 자체가 어느 정도 네임벨류가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중국산보다는 어느 정도 품질이 확인되었다는 점 덕분에 구매했습니다.





페럿 에어 드론 2.0 엘리트 에디션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조종할 수 있으며, 50m까지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스카이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조종 거리가 더욱 늘어납니다.



 Parrot Ar Drone 2.0 Elite Edition의 구성품입니다. 비행 시 본체를 보호하기 위한, 실내용 스트로폼 껍데기와, 야외용 껍데기가 들어 있습니다.



쿼터 콥터의 윗면입니다. 크기가 꽤나 큰데, 가로 세로가 각각 50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연결 시, 빨간 불이 들어오며 곧바로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페럿 에어 드론 2.0의 아래 면입니다.



스트로폼 껍데기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배터리 단자 옆에, usb 단자가 있는데, 여기에 usb 메모리를 꼽아서 동영상을 저장할 수가 있습니다. usb를 꼽지 않았다면, usb가 아닌 연결된 스마트폰에 영상이 저장 됩니다.



 Parrot Air Drone 2.0 Elite Edition의 사용법입니다. 스마트폰에 AR.FreeFlight 앱을 깔아준 뒤, Wifi 설정에 들어가서 ardrone2_XXXXXX이라고 적힌 와이파이를 선택해 줍니다. 그다음 앱에 들어가서, Piloting이라고 적힌 버튼을 눌러 주면 됩니다. Take off 버튼을 누르면 이륙하고, 오른쪽 방향키로 고도를 조절 할 수 있으며, 왼쪽 방향키로는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1000mah로, 비행 시 12분을 넘기면 방전되어 버립니다. Power edition의 경우 1500mah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행 영상입니다. 방안이 좁아서, 조종하기가 많이 힘듭니다. 야외에서 사용 시에는 바람에 간섭을 많이 받으니 주의합시다.



이어서, 페럿 에어 드론 2.0 엘리트 에디션으로 직접 찍은 영상입니다. 화질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이며, 영상에 조금 흔들림이 있습니다.




스카이 컨트롤러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스마트폰 만으로 조종 시에는 섬세한 컨트롤을 하기가 힘듭니다. 앞서 말했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실내에서 쓰기에는 프로펠러의 소음이 강하며, 마이크는 장착되어 있지 않은지, 찍은 영상에서 소리까지 나진 않았습니다. GPS 장치를 따로 장착하면, 비행 장면을 상공에서 3d로 감상할 수 있으며, 디렉터 모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동작을 프로그래밍하여, 보다 전문적인 동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상 저가형 드론 추천 및 페럿 에어 드론 2.0 엘리트 에디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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