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뽑기 기계 안에 있길래, 7000원 넣고 두 개 뽑았습니다. ICLIP MP3와 제조사가 같기 때문인지, 기능 및 설명이 동일하고, 외관만 다른 제품입니다. 특징이라고 하면,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앵그리버드 게임의 주인공들의 외관을 따서 만들었다는 점일까요.

구성품은 mp3본체, 이어폰, usb선입니다. 싸구려라서 금방 고장나 버리네요. 제품 박스 뒤에 영어로 실행이 가능 파일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MP3, WMA, ASF, WAV, ETC등등의 파일 형식을 지원하며, ID3 TAG DISPLAY를 지원하는데, ID3 tag란 mp3 파일 내에 가수이름, 앨범명, 노래 제목, 장르 등 의 정보를 넣어둔 것을 말합니다. 재생할 때 파일이름과 서정시를 같이 보여준다는 데요. 화면이 없는데, 어떻게 파일 이름과 서정시를 보여준다는 지 이해가 안 가네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등 14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USB2.0 및 녹음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퀄라이저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7가지 EQ 기능 (NORMAL, ROCK, POP, CLASSIC, SOFT, JAZZ, DBB으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라고 박스에 적혀 있는데, 버튼도 없고 어떻게 하는 걸까요. 그냥 뻥 스펙인것 같은데, 역시 중국 제품이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이상 angrybird mp3였습니다.

아이팟 터치 2세대 16기가 중고입니다. 현재 애플 모바일 OS가 IOS 11까지 나온 데 비하여, Ipod touch 2세대는 IOS 버전 4.2.1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애플 모바일 기기의 구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대부분의 어플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액정 크기가 3.5인치 밖에 되지 않아서, 동영상을 보기에도 적합하지 않고, 스피커와 카메라도 달려 있지 않기 때문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을 하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아이팟 터치 2세대는 메모리가 128mb밖에 안되지만, OS가 가볍고,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버벅임도 없고 충분합니다.

터치 id가 도입되고, 딱히 볼일이 없었던 밀어서 잠금 해제 화면입니다.

아이폰 x 부터 사라진 홈버튼입니다.

지금이야 16기가로는 부족하지만, 위 제품이 출시 되었던 당시만 해도 16gb만으로도 충분했었습니다.

용량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현재 아이팟 터치 2세대 중고가는 1~3만원이며, 수집을 위해 모으는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살 이유가 없는 기기입니다. 아이폰 se2의 출시를 1년 앞두고, 차라니 se1을 사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 되네요. 이상입니다.

지나가다가 뽑기 기계에서 아이팟 셔플을 닮은 짝퉁 mp3를 발견했습니다. 호기심이 생겨서 5000원을 넣어봤지만, 뽑기 실력이 모자라서 1개를 뽑고 그쳤네요. 사용법을 찾기 위해서, 네이버에 아이클립을 쳐보니, 원가에 비해, 음질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장 메모리가 없기 때문에, 외장 메모리 카드를 추가로 넣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필자는 현재, 아이팟 셔플 9세대를 보유 중인데, IPod이 성능 면에서 훨씬 더 우수하고, 중고가도 그리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저처럼 재미로 뽑는 게 아니라면, 그냥 아이팟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usb선 (보통 mp3 usb선보다 살짝 더 길고, 고무선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이 고정이 안되네요.

이어폰... (한쪽이 안 들립니다. 어떤 분들은 두 쪽 다 안 들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금방 고장 난다고 하네요.

안에 들어있는 건, mp3 본체, 이어폰 그리고 usb선뿐입니다. 내구성이 좋지 않은지, usb와 이어폰은 금방 고장이 났네요. 제품박스 뒤에는 영어로 실행이 가능 파일과 기타 설명 등이 적혀 있습니다. 저는 양품이 걸려서, 괜찮았지만, 납땜이 잘 되지 않은 건지, 아니면 이어폰 연결 단자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ICLIP으로 음악을 재생할 시에 딱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는 사람도 있고, 치지직거린다는 사람도 있는 걸 보아, 뽑기 운이 크게 따르나 봅니다. 그리고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어폰은 필수입니다.이상 아이클립 ICLIP mp3 뽑기였습니다.

아이팟터치 4세대가 나온지도 꽤됬네요. 6세대가 나온 시점에서 아직도 쓰시는분은 드물듯합니다. 저도 가끔가다가 음악 들을때 빼고는 쓰지 않는데요. 그래도 ios 6을 그리워 하며 그냥 간직해두시던 분들은 꽤 계실듯 합니다. 6.1.6 부터는 업그레이드도 안해주고 램도 256메가라 돌릴수 있는 게임이 거의 없죠.

이젠 음악을 듣거나 간단한 왭브라우징빼고는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술이 그만큼 발전해서그런거라 볼수도 있고 아직 고장나지 않고 잘돌아가는데 정작 쓸데가 없는것을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충전중입니다

기스가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네요.

아직 멍도없고 액정도 쌩쌩합니다

이때도 블루투스가 지원이 됬었군요

6.1.6에서 지원이 끊겼습니다

iphone 4s는 아직 지원해 주는데 아쉽습니다. 뭐 받쳐줄 사양이 안되는건 알지만 아직 부서지지도 않았고 쓸수있는걸 못쓰는게 답답하기도 하네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아이팟 셔플 9세대 2G 블루를 구매했습니다. 정확히는 4세대입니다. 5세대부터는 색상차이밖에 없습니다. 공식 애플스토어에서 전부 4세대라고 나와 있으니 정말 그렇겠죠. 이건 2기가 모델밖에 없네요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무료로 뒷면에 각인을 새겨줍니다. 저는 오프라인으로 사서 상관 없는일. 완전충전시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는데 실제론 연속재생시 3,4시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저는 파랑색을 좋아하기 떄문에..

구성품 : 아이팟 셔플 4세대 본체, 설명서, 이어폰, 데이터 케이블

윗면 왼쪽부터 이어폰단자, 배터리 충전 램프, Voiceover 버튼, 재생버튼

아이팟 셔플 4세대 2G 앞면

뒷면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

간단한 설명서. Voiceover버튼 누르면 음성안내 지원함

배터리 잔량이 낮으면 배터리 없다고 음성안내함

디자인 by 켈리포니아. 참고로 애플본사는 켈리포니아에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 용량과 구성품 그리고 지원 OS에 관한 설명이 적혀있음

사양 : 

용량 : 2G

언어 : 한국어 포함 29개국 언어 지원

재생시간 : 완충시 15시간 사용가능하다는데 연속재생시 3~4.5시간 정도

완전충전까지 약3시간 소모

가로 31.6mmX세로 29.0mmX두께: 8.7mm(클립 포함), 무게: 12.5 g

Apple EarPods (애플 이어폰 이어팟이라고 부른다)에 연결한 모습

참고로 EarPods은 가운데 버튼 빠르게 두번 누르면 다음곡으로 넘어가고 가운데 버튼 길게 누르면 현재 듣고 있는곡 정보를 알려줍니다.

휴대성이 높아서 참좋죠 운동할때 딱이네요. 거기다 디자인도 예쁘고 저는 평소에 타블렛PC를 억지로 주머니에 쑤셔놓고 음악 듣다가 떨궈서 기스낸적이 많은데 이건 자켓 깃에다가 달아 놓으면 떨어뜨릴 일도 없고 가볍고 좋죠. 음악만 듣는용으로 MP3 하나 사야겠다 했는데 가볍고 작아서 휴대성 좋고 디자인예쁘서 좋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음성안내 지원해서 편리하네요. Voiceover버튼을 누르면 현재 듣고 있는곡정보를 알수있습니다. 다만 단점은 곡추가 할떄마다 일일히 아이튠즈써야 한다는거죠 하지만 적응되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이상 포스트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