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중국산 보조 배터리 케이스 3일 만에 고장

보조배터리 2017. 10. 29. 16:57

갤럭시s6 중국산 보조 배터리 케이스 구매 후기입니다. 11달러 가량을 주고, 이베이에서 구매 하였는데, 용량이 무려 4200mah나 됩니다. 물론 중국산 답게, 충전을 하고 조금 지나자, 보조 배터리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면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의 플라스틱 타는 냄새를 내뿜기 시작했는데요. 다만, 셀러의 피드백이 꽤나 높았기 때문에, 판매자를 믿고 몇 일 동안 써보기로 했었습니다.





제 스마트폰이 흰색이기 때문에, 검은색 보조 배터리 케이스를 씌워 놓으니,  잘 어울립니다.



도착하고 받았더니, 이런 식으로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4200mah나 되는 대용량에, 11달러밖에 안되서, 낼름 사버렸었는데요.



박스 뒤편이며, 상세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케이스 자체가 많이 무겁습니다.

 


은색 전원 버튼을 누르면 4개의 LED를 통해, 잔여 배터리양을 알려줍니다.



갤럭시s6에 보조 배터리 케이스를 씌운 모습입니다.



옆면입니다. 두께가 많이 두껍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두꺼워서, 단자 부분이 ㄱ자로 되어있는 이어폰은 안 들어갑니다.



케이스를 빼낼 때는 이렇게, 윗부분을 들어 올려주면 됩니다.



설명서입니다.



뒷면에 있는 거치대를 통해, 위 사진처럼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이게 사용한지 이틀째 모습인데, 아직도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면 탄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이틀째되는 날부터, 보조 배터리의 용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3일째 되는 날에는 아무리 충전을 해도, 전원 버튼을 누른뒤 10초 후면 방전되어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발열도 심해져서, 현재는 사용을 중단하였고, 판매자에게 이메일을 보낸 뒤, 환불을 받았습니다. 요즘 중국의 기술이 많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이번 케이스처럼, 아직 불안정한 제품이 더 많기 때문에, 아직 까지는 믿을게 못 되는 것 같네요. 앞으로는 돈을 좀 더 쓰게 되더라도, 너무 저렴한 제품은 피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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