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5 실버 티타늄 중고 구매

삼성 갤럭시 노트5 실버 티타늄 32기가 중고 구매 후기입니다. 화면이 크고, 지문인식과 삼성페이의 사용이 가능하며, 세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S펜 덕분에, 요즘나온 보급형폰 정도의 성능에도 불구하고, 8월에 공짜폰으로 풀리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났을정도로 인기있는 폰입니다.

그런데, 주의할점이 note5는 갤럭시 시리즈중에서도 특히, 박리 현상이 심합니다. 박리현상이란, 화면과 프레임 사이에 발라진 접착제가 시간과 충격등에 의해 약해지면서, 액정이 들뜨게되며, 내부 코팅이 벗겨지는 현상인데요. 물론 기기에는 아무런 해가 없지만, 아무래도 보기 흉하다 보니, 박리 현상이 생기면, 기분이 나빠 집니다.

제가 5개월전에 구매하여 쓰고있는 Galaxy note5도 박리 현상이 생겼는데요. 대부분의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는 소비자 과실로 여기고 있으며, 액정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12만원(액정수리비와 동일)에 화면자체를 교체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없어서, 추가로 용량을 확장하는게 불가하므로, 이역시 주의바랍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S펜을 빼면, 위사진처럼 메모 작성을 위한 화면이 뜹니다.

뒷판을 실버색상으로 칠하여 더욱 매끄러워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5 실버 티타늄 색상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옆면입니다. 상하 볼륨 버튼이 보입니다.

전원 버튼입니다.

갤럭시 s7과 같이 윗부분에, 유심슬롯이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구멍은 마이크 구멍입니다.

아랫면입니다. 왼쪽부터 S펜, 마이크, 스피커, 마이크로 usb, 이어폰잭 입니다. 

S펜입니다. 그래픽 타블렛 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이라고 할수있는 와콤사의 기술이 들어갔으며, 2048단계의 필압을 지원합니다. 이전에 실수로 s펜을 거꾸러 집어 넣었다가, 안에서 끼여버리는 일이 발생헀는데, 저는 분해해서, 빼냈습니다.

강제로 뽑을경우 s pen을 인식하는 스위치가 고장날수 있어서, 무리하게 빼내지 마시고, 펜과 본체의 틈사이에 얇은 종이를 밀어넣어서, 걸쇠를 밀어내고, 펜을 살살 뽑아내시면 됩니다. 정안되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합시다.

 혹시나 저처럼 뒷판을 박살내고 새로 갈 용의가 있으신분은 분해해서 빼내셔도 됩니다. 저는 분해해서 빼내려다가, 힘을 너무 준 바람에, 뒷판이 박살나서 새로 갈았습니다. 수리비는 4만원 정도이며, 저는 그냥 직구 사이트에서 부품을 주문해서 교체했습니다.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펜을 빼면 이렇게 노트 전용 간편 메뉴가 뜹니다. 의외로 자주 쓰는 기능이며, 바로가기 추가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는게 가능합니다.

Cpu-z로 확인한 사양입니다.

Skt 제품이므로, 정식 모델명은 SM-N920S입니다.

Cpu : 엑시노스 옥타코어 7420 2.1ghz (Exynos Octa 7420)

램 : 4기가

용량 : 32기가

화면 : 5.7인치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화면 유리 : 고릴라 글래스4

배터리 : 3000mah

전면 500만, 후면 1600만 화소

해상도 : 2560 x1440 (2k)

블루투스 : 4.2+LE/ aptx 코덱

안드로이드 버전 : 7.0 누가

설정에서 해상도 조절이 가능하며, 저 해상도로 실행하면 배터리도 아끼고, 성능도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Full hd로 맞춰두는게 제일 적당한것 같습니다.

기본 카메라앱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삼성페이와 지문 인식 기능 덕분에, 어정쩡한 보급형 폰보다 훨씬 인기가 많은 폰이며, 현재 갤럭시 note5의 중고가는 15~23 정도입니다. 

갤럭시 시리즈 특유의 이퀄라이저 기능을 통해, 이어폰의 좌우 음질 조정이 가능하고, S헬스 앱을 통해 카메라 렌즈 옆에 있는 심박측정 센서를 이용하여, 자신의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등을 측정하는게 가능합니다. 디지타이저로써도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림 그리시는 분들에게, 와콤펜의 입문용으로도 적당하네요. 이상 삼성 갤럭시 노트5 실버 티타늄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