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zst 카본 색상 구매

음향기기,스피커 2017. 10. 15. 18:18

Kz-zst는 2017년 이후에 새로 출시되어 Kz zst pro라고 불리는 컬러 색상과, 그이전에 나온 카본색상이 있는데요. 지난번에 구매한 컬러 색상이 마음에 들어알리X스프레스에서 추가로 카본색상을 구입하였습니다. 지금은 국내가가 배송비를 감안해도 비슷하기 때문에, AS가 되는 국내에서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가격은 1.3만원으로, 몇달전에 비해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7년에 출시된 제품은 살짝 성능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 카본색상은 17년 이전에 출시된 구버전과 17년 이후에 출시된 신버전이 섞여있는상태입니다. 구별 방법이 딱히 없어서 뽑기 운이 좋기를 빌어야겠네요.





마이크가 포함된 제품은 저렇게, 하얀색으로 MIC이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번 포스트에서, 설명하였으니 간략하게 얘기 하겠습니다.

Kz zst는 다이나믹 드라이버(dd)와 아마츄어 드라이버(ba)가 각각 1개씩 들어있는 하이파이 이어폰이며, 저음과 고음이 강조된 V자형 이어폰입니다.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비해, 음질과 디자인이 뛰어난데, 해외 사이트에서도 평이 상당히 좋습니다. 직접 들어본 느낌으로는, 해상도와 공간감이 넓고 애플 이어폰이나, 쿼드비트3보다 음질이 좋은데, 저음이랑 고음이 빵빵 울려 퍼집니다. 그로인해, 오래들으면 귀가 조금 아픕니다. 개인적으로 음질은 10만원대 이어폰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자인은 그 이상이고요.


예전에 kz zst는 에이징을 하면, 음질이 큰폭으로 좋아진다는 말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에이징 어플을 다운받아 3일내내 틀어놓고 진동판을 풀어줘 봤는데, 별다른 음질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음질 차이를 느끼신 분들은 아마 플라시보 효과로 인한 착각이 아닌가 싶은데, 원래 에이징을 하면 소리가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전문가들도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정도이니, 자칫하면 이어폰 유닛의 수명만 줄이는 결과가 될수도 있어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이어폰의 케이블을 은선으로 바꾸는것 또한 마찬가지인데, 원래 동선과 은선의 차이는 전문가들도 느끼지 못한다고 할정도로 미묘합니다. 그저 기분을 내기가 위해서가 아니라, 성능 향상을 위해 구매한다면 역시 추천은 못합니다. 이어서 이어폰 팁에 대한 설명인데, 기존의 호박팁보다 컴플라이사의 폼팁과 더블팁으로 교체해서 들어본 결과 기존의 호박팁에 비해 차폐감도 증가하고, 더 좋은소리를 들을수가 있습니다. 이상 kz zst 카본색상에 대한 설명및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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