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의 엘지 블루투스 이어폰 HBS 760

음향기기,스피커 2017. 10. 22. 12:01

루투스 넥밴드(Neckband) 타입의 핸즈 프리 이어폰 LG Tone Pro HBS-760 정품 사용기 입니다. 15년 5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엘지 쿼드비트3의 쿼드 레이어 유닛 설계를 적용하였고, 블루투스 4.1과 aptx 전송 방식을 사용해, 음질 왜곡이 적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총 210mah이며, 2시간이내에 충전이 가능하고, 음악 재생시엔, 10.5시간정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음질은 준수한 편이며, 무게는 34.2g인데, 2시간 이상 목에 올려 놓고 있으니, 살짝 무겁다고 느껴졌습니다.


PC와 스마트폰 등등에 연결 할수 있으며, 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동하는게 가능합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LG & Talk앱을 다운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세지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들을수 있으며, 진동기능도 설정할수 있습니다.





엘지 톤 프로 HBS-760입니다.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관계로, 북미 버전을 구입하였습니다. 색상은 파란색을 선택했습니다.



박스의 뒷면입니다. 제품 스팩및 주요기능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정품 인증 홀로그램이, 박스 오른쪽 밑에 붙어있습니다.



엘지 블루투스 헤드셋의 구성품입니다. 본체, 마이크로 usb 케이블, 이어폰 팁, 메뉴얼, 제품 보증서, 그리고 퀵 스타트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면은 이렇습니다. 오른쪽에 난 구멍은 마이크입니다. 양옆에 이어폰 줄 길이를 조절 할수있는, 검은색 고무링이 달려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이어폰 쪽에 자석이 들어 있어서, 본체로 부터 손쉽게 때어 냈다가, 붙히는게 가능합니다.



동그란 스위치를 짧게 밀어내면, 소리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고, 길게 밀면 진동 상태와 배터리 용량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오른쪽에 Aptx지원 여부를 표시한 마크가 그려져 적혀있습니다.



통화 버튼이 그려져 있는 은색 버튼을 짧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이 가능하고, 길게 누르면 가장 최근에 통화 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마이크로 usb포트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On/ Off 스위치 옆에 있는 LED를 통해, 페어링 및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있다가, 이게 보라색으로 변하면, 80퍼센트 이상 충전이 되었다는 뜻이고, 충전이 끝나면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배터리 음성 알림 기능이 있어서, 충전이 필요 할시에 2분마다 음성으로 경고를 해줍니다.



동그란 스위치를 짧게 밀어내면, 이전이나 다음 곡으로 넘어갈 수 있고, 길게 밀어내면, 밀어낸 방향에 따라 메세지 및 현재 시각을 음성으로 들려줍니다.



윗부분에 있는 은색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음악의 재생및 일시정지를 할수 있고, 자체 이퀄라이저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저음 강화, 보통, 고음 강화 순으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LG G5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페어링) 연결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LG Tone Pro HBS 760의 전원을 켜고, 무선 헤드셋의 LED가 푸른색으로 깜빡이면,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키고, 검색 버튼을 눌른뒤, 검색 목록에서 이어폰이 뜨면 연결하면 됩니다. 핀 번호를 물을시에, 0000를 눌러줍시다. 그리고 페어링에 실패하면 3분후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엘지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며(개인 거래시, 4~5만원 정도, 직구시 30달러 이하), 그럼에도 쿼드 레이어 유닛 설계로 인해 꿀리지 않는 음질을 자랑합니다.


제품 보증기간은 1년이며, 2달 이상 사용해본 결과, 출력도 나쁘지 않고, 블루투스 헤드셋 치곤 괜찮은 음질입니다. 차폐성도 나쁘지 않았고, 몇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균일한 음질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기능도 다양하기 때문에, 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상당히 좋았고, 특히 자체 EQ기능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재는 Ps vita tv에 연결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상 LG Tone Pro HBS 760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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